[다이어트식단 200611] 무화과쨈과 바나나 든든하게 먹기로 해요

오늘도 하루늦은 어제의 식단 공유!

어제는 아침일찍 출근해서 이른아침은 먹질못했다
오후일정이 없어서 집에 일찍 복귀하는 날이라
집에가서 밥을 먹자는 생각으로 도시락은 조금싸기

다이어트식단 바나나 호밀빵 토마토

버터가 없어서 너무나 아쉬웠다
어젯밤에 오플에서 코코넛오일과 뮤즐리등을 사려고
검색을 하는데 세상에나.. 오가닉 버터라고 올라온게
있었는데 후기가 장난이 아닌거다

유기농 무염기버터라고 하는데
나는 버터 종류나 맛은 잘 모르겠고 후기가

다 이정도.....하하핫

그래서 고민을 진짜 많이했는데
사실 내가 버터를 몇번 먹은지도 얼마 안됐고
버터먹는 입맛으로 길들여져 버리면 살이 더 찌지않을까
걱정되기도 하여서 사진 않았다

그런데 원래 14000원대 였는데 지금 캡쳐하려고
들어가보니 1만원으로 내려와있네??
다시 뽐뿌가 오지만...사지않기로 한다 후후


퇴근 후 집에가서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중간에 백화점을 잠시 들렀다

사실 운동복 괜찮은게 있으면 사려 했는데
H&M 가서 피팅 5개정도 해보고 기빨려서 ㅋㅋ
바로 지하푸드코트로 내려갔다

쇼핑은 정말 나랑 안맞아..후...
사고싶은거 정해놓고 몇군데만 들어가서
이거이거! 고르고 나오는게 내 스타일이다
쇼핑좋아하는사람 너무 부러움..

어쨌든 그래서 지하에 내려가서 구경하다가
무화과쨈을 발견한 것이다

내 다이어트의 최대 큰 적은 새로운 군것질거리와
음식들을 너무 좋아한다는 것!

무화과빵도 좋아하기때문에 바로 무화과쨈을 골랐고
오늘의 점저는 무화과쨈 바른 통밀빵으로 정했다

바나나 슬라이스해주고 계란말이 남았던 것과
방토 버터2g 계란후라이1개 식빵2개 무화과쨈!

바나나1개일뿐인데 칼로 슬라이스하니까 양이 많아보임
흐흐흐흐

누텔라쨈과 바나나를 발라먹는거에 아이디어를 얻어서
무화가쨈에 바나나 얹어먹기로!

기대된다 후후훗

냠냠!!!!

한쪽은 무화과쨈과 바나나 를 발라 먹고

 
나머지 한쪽은 버터에 무화과쨈 바나나 얹기

완전 맛있다 ㅜㅜㅜㅜ

사실 다이어트 식단이라고는 할수없으나

밥을 안먹고 이걸로 대체했으니
괜찮지않나 하고 위안을 삼았다.

그런데 문제는 이걸 먹고나서
입이 심심하고 허기가 지는것이 아닌가!

 
이건 다른 포스팅에 썼던 사진이긴한데
견과류를 두줌 정도 먹은 것 같다

그래서 다짐했다

살 안찌는 종류로 많이 배부르게 먹자-라고!

오늘의운동은 안했다..
어제 버피 푸쉬업으로 팔에 알이배기고
몸이 너무 무겁고 축축 쳐져서...

다시 힘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