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자마자 배가 고팠던 나
바나나 하나 야금야금 먹고 출근을 해본다
일이 중간중간 비어잏어서 중간에 점심먹으로 다시 집
점심은 닭가슴살 브로콜리 부추 병아리콩 애호박
파프리카를 넣고 볶은 닭가슴살 볶음밥!
계란말이도 하고 마늘쫑 오이소박이도 꺼내본다
색깔이 너무 이쁜데..??
왜케 색이 이뿐고냥 빨강 노랑 초록의 향연
계란말이를 만들때는 예쁘게 만들고싶었다.
집에 퇴근하는길에 노브랜드 샵에 들러서 식료품을 사고 있는데
작고작고작은 계란말이용 후라이팬이 눈에 띄는것이 아닌가..
그래서 냉큼 그걸 들고와서 다음날 바로 계란말이를 딱!!! 하려고 했는데
얼마전 미나리계란말이를 하신분의 사진을 본적이 있어서
나는 부추를 넣고 이쁘게 계란말이를 해보아야지 했는데..
그건 나의 생각이었을뿐 ^^^
어떻게 모양을 잡아야하는거지...아마도 다 식기전 뜨거울때 잘라서 그런가부다
그래서 영 모양은 이쁘지 않게 나왔지만..
맛은 그냥 저냥 괜찮았다고 한다.
얼마전 만들어두었던 마늘쫑무침과
오이소박이 그리고 상추부추무침
다이어트식단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고추고추 매움매움인데..
사실 하루 한끼 먹는것이니 그냥 너무 살찌지 않게만 먹으리라 다짐해본다.
밥먹을 시간과 장소가 마땅찮을것 같아서
무화과 빵을 집에서 싸왔다. 참맛이여...
냠냠 먹고 스타벅스에가서 시간을 때우기로 한다.
사실 요새 바닐라플랫화이트가 참 땡기는데...
바닐라 시럽의 압박으로 잠시 고민하다가
배도 채울겸 그냥 라떼에 샷추가해서 마시기로 한다.
샷추가 한거 맞나..?
왜 안진하지...
나는 진한 커피가 좋다. 진한커피에 단맛이 들어간 것도 좋아해서
여름에는 돌체라떼를 자주 마시곤 했었는데
자제해야지...
저녁.
트레비 탄산수, 초코맛프로틴파우더, 방울토마토까지!
사실 배고프진 않았지만, 배고플까봐 채워넣었다는 표현이 맞다
방울토마토 맛있어 !!!
이걸 먹은 시간이 저녁 6시이고 퇴근하고 집에가니 10시가 좀 넘었었다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바나나 1개와 남은방토를 다 먹었다 냐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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