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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식단

간헐적단식 3일차: 후무스 만들어 먹기

by 현럽지니 2020. 6. 29.


배고픔을 안고 일하는 중간 마테차로 허기를 달래던
금요일.

전날 자정 12시까지 먹었기 때문에
17시간 후인 오후5시까지 참고 안먹으려고 했다



으아..퇴근하고 집에 와서 30분을 못참고
먹어버렸다

그런데 병아리콩으로 만든 후무스가 갑자기
너무 먹고싶던게 아닌가?

다행히 병아리콩 삶아놓은게 집에 있었고
각종야채와 나쵸를 사와서 같이 먹기


나름 맛있었지만 큐민과 파프리카 가루가 있었다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마늘이 너무 많이 들어갔는지 마늘향이 쎘다

그래도 고소하니 건강식 느낌!!!
아삭아삭한 샐러리도 너무 좋았다



나쵸를 푹푹 찍어먹고 싶어서
작은봉지로 하나 사왔다

아무양념도 되지 않은 오리지널!!!
작은 한봉지의 반정도를 먹었다




같이 일하는 쌤이 편의점에서 샀는데
1+1이라서 하나 준 초콜렛

그 분도 다이어트 중이어서 군것질 잘 안하는데
그래서 본인이 안먹으려고 준 것 같다 ㅋㅋㅋ

맛있더라!!!



 
갑자기 토마토매실청이 먹고싶어서 (먹어본적없음)
그리고 토마토 마리네이드가 먹고싶어서(먹어본적없음)
급 만들어보았다

토마토을 살짝 데쳐서 껍질을 벗겨서
반은 매실청에 담그고
반은 올리브유+메이플시럽(꿀대신)+다진양파에
담가놓았다

하루 실내숙성 후 이틀 냉장보관하라는데 맛이 궁금!!

오늘의 식사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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